마동석 '범죄도시3', 시동걸었다! 개봉 예정일, 출연진, 줄거리 소개

 

새로운 빌런과 출연진을 장착한 영화 '범죄도시3'

 

마동석 주연의 영화 '범죄도시3'이 개봉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최근 한국영화가 매출 및 관객수의 부진함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새로운 출연진으로 무장한 '범죄도시3'이 얼마나 영향력을 발휘할지, 개봉 예정일, 출연진, 줄거리에 대해 알아봅니다.

 

 

'범죄도시3' 영화에 대해서

 

2017년 1편 개봉을 시작으로 6년이 지난 올해 3편을 개봉하는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는 주인공 마동석의 활약이 유독 돋보이는 영화입니다. 괴물형사 마석도 역으로 나와 금천서 강력반의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리고 있으며, 각 편마다 등장하는 빌런들을 호탕하게 물리치는 이 영화는 1편이 688만 명, 2편이 1269만 명 관객수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범죄도시1'에서는 윤계상이 중국 조폭 장첸 역을, '범죄도시2'에서는 손석구가 유괴범 강해상 역을 맡아서 열연했으며, 이번 3편에서는 배우 이준혁 씨가 야쿠자 주성철 역으로 모처럼 악역에 도전을 하는데요. 잘생긴 외모와 부드러운 눈빛 뒤에 감추어진 새로운 빌런의 모습이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범죄도시3' 편이 이전 편과 바뀐 점이 있다면, 마석도 형사의 근무지가 금천서 경찰서에서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로 바뀌었다는 것인데, 새로운 팀과 함께 야쿠자 조직을 일망타진하는 그림이 그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범죄도시3' 새로운 출연진 소개

 

'범죄도시3'에서 마동석 씨는 그대로 마석도 역할을 담당하게 되고,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부반장으로 출연합니다. 새로운 팀원으로는 배우 김민재 씨가 마석도 부반장의 오른팔 역할을 하고, 배우 이지훈 씨는 동료 배테랑 형사 역을 맡습니다. 여기에 배우 이범수 씨가 새 인물로 출연을 하는데, 광역수사대 반장으로 나와 마형사와의 케미를 재미있게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악역으로는 배우 이준혁 씨가 야쿠자 보스로 메인 빌런 역할을 하고, 바람의 검심에 출연했던 일본 배우 아오키 무네타카가 중간 보스 역을 맡습니다. 이 외에도 배우 고규필, 전석호 씨가 마석도 형사의 조력자로 나오며, 1,2편의 씬스틸러 배우 박지환 씨는 전편과 같이 국제결혼사무소를 운영하는 조선족 장이수 역을 맡아 재미를 줄 예정입니다. 

 

배우 이준혁 씨는 이번 영화 '범죄도시3' 촬영을 위해 몸을 상당히 키웠다는 후문이 들리는데요. 아마도 마석도 형사와의 피지컬 싸움에서 밀리지 않고 대등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은근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또한 이전 장첸과 강해상 보다 더 강력한 힘과 실력을 가진 최고의 빌런으로 등장할 것이라는 얘기들도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아직 영화 예고편도 나오지 않았을 만큼 전체적으로 베일에 감춰진 영화 '범죄도시3'은, 이전 시리즈의 호평과 인기몰이에 힘입어 이번 편도 변함없이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현재 예정된 시리즈는 총 8편으로 기획되어 있고, 이미 4편도 촬영 막바지에 이를 정도로 속도감을 내어 제작에 몰입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이번 '범죄도시3' 개봉으로 침체된 한국영화 분위기를 다시 살릴 수 있을지,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긍정적인 기대감을 가져봅니다.

 

 

'범죄도시3' 개봉일은 언제?

 

인터넷상에는 5월 31일로 개봉일이 나오긴 했으나, '범죄도시3'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개봉일이 결정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예상되는 개봉일은 5월 말에서 6월 초 사이가 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아무튼 빨리 개봉되어서 마형사의 호쾌한 액션을 다시 한번 감상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새로운 빌런들과 새로운 팀원, 그리고, 새로운 스토리를 가지고 돌아온 '범죄도시3', 과연 마석도 형사의 '진실의 방'은 이번 편에도 변함없이 문이 열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