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천재 백사장' 3회에서는, 문제가 되었던 시장에서 현지 로컬 동네로 가게를 옮겨 성공적으로 장사를 마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다음 날 바로 한국인의 매운맛을 장착한 메뉴를 선보이는 '장사천재 백사장' 백종원 님, 과연 결과가 어땠을까요?
'장사천재 백사장' 장사 지론은?
'장사천재 백사장' 백종원 셰프 군단은 가게를 옮긴 후 성공적인 매출로 첫날 장사를 마무리합니다. 둘째 날이 밝고, 백종원 님은, 오픈 다음 날이 장사의 진짜 시작이라는 그만의 지론을 내세우며 그의 팀원들과 함께 가게로 향하는데요. 장사가 시작된 다음날부터 사람들에게 얼마나 가게 메뉴가 전파되고 그만큼 많이 찾아오는지가 장사 성공의 관건이 된다는 얘기였죠.
'장사천재 백사장' 군단은 준비해 온 재료 세팅을 마치고, 현지인 아르바이트 직원인 라밥도 출근을 합니다. 이날은 전날과 달리 떡갈비버거와 함께 새로운 메뉴를 출시했는데요. 바로 매운 갈비찜이에요. 전날 백종원 님이 스텝들을 위해 매운 음식 조리를 하다가, 문득 마케팅 수단으로 매운 음식 도전 메뉴를 만들자고 제안해서 시작된 것이죠. 신메뉴를 장착한 오늘의 장사는 어떨지, 과연 빨간 맛 챌린지에 동참하는 모로코 현지인들이 있었을까요?
만약, 급하게 구한 가게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던 어제와 비교했을 때, 오늘 장사가 안된다면 그것은 신메뉴를 포함해 메뉴 선정이 잘못된 것이고 이미 동네에는 값만 비싼 한국음식 가게로 소문났을 거란 얘기를 백종원 님은 서슴없이 말해줍니다. 반면에, 어제보다 손님이 더 많이 오고, 그만큼 줄을 더 길게 선다면, 이 장사는 앞으로도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큰 것이고, 결과적으로 '장사천재 백사장' 프로그램 또한 성공한 셈이 되겠지요.
'장사천재 백사장' 너희가 한국의 매운맛을 알아?
'장사천재 백사장' 백종원 셰프 군단은, 오가는 손님이 없는 상황이지만, 어제처럼 변함없이 고기를 굽고 장사 준비를 시작합니다. 시간이 지나도 손님들 방문이 없자, 백종원 님은 신메뉴 떡갈비버거를 큼지막하게 싸서 본인이 직접 먹방 시연도 보여주는데요. 아르바이트 직원 라밥이 열심히 지나가는 현지인들과 대화하면서 겨우 장사 개시를 하게 됩니다.
젊은 여자 손님 3명이 장사 개시도 해주고, 신메뉴인 매운 갈비찜 개시까지 같이 해줍니다. 솔직히, 남미 등을 제외하고는 매운맛을 좋아하는 나라가 별로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것도 젊은 여성들이 모두 매운맛 갈비찜에 도전한다고 하니, 결과가 괜찮을지 조금 걱정이 되는 상황이었죠. '장사천재 백사장' 신메뉴의 출시 그 결과는 과연...
한 명 빼고는 모두들 입을 막고 매운 숨을 내쉽니다...ㅎ 그중 한 명은 모로코의 대표적 항아리 갈비 요리인 '탄지아'를 떠올리며 맛이 비슷한 것 같다고 합니다. 백종원 님이 모로코에 와서 먹어봤던 요리 중 하나였죠. '타지인' 혹은 일반 진흙 항아리 안에서 오랫동안 갈비를 익혀서 맛이 좋고, 백종원 님도 "갈비찜이네"라고 할 만큼 식감이 비슷한 모양입니다. 그래도, 그릇은 깨끗이 비우고 자리를 떠나는 손님들~ 한국인의 매운맛은 아무리 매워도 젓가락을 놓지 못하는 마성의 매력이 있지요. '장사천재 백사장' 백종원 셰프님 손맛, 120% 인정하는 순간입니다.
'장사천재 백종원' 오늘도 장사 성공?
모로코 사람들은 식사 시간이 늦은 편이라고 얘기하는데요. 이슬람 국가인 모로코에서는, 이슬람 성전 모스코에서 '아잔'이라는 기도소리가 들리면, 모든 사람들이 메카를 향해 하루 5번 예배(살라트)를 드린다고 해요. 그래서, 식사 시간은 기도시간 전후로 이루어지는데, 저녁 식사는 대부분 일몰 후 늦은 시간에 많이들 한다고 합니다.
오후 6시가 넘어가면서 사람들이 하나, 둘 가게로 찾아옵니다. 저녁 장사는 가장 핫한 시간이 7시 반~8시부터라고 하는데, 시간이 점차 지날수록 정말 통행 차량도 많아지고, 오가는 사람수도 부쩍 늘어납니다. 역시 기대했던 대로 손님들이 북적대기 시작하고, 준비한 신메뉴 떡갈비버거도 불티나게 팔리기 시작합니다. '장사천재 백사장' 님이 빵 안에 꾸역꾸역 떡갈비를 쑤셔 넣는 모습을 본 아이들은 "와~ 나 정신을 잃어버릴 거 같아" 라며 떡갈비버거에서 눈을 떼지 못합니다.
일단 아이들이 먼저 반응을 보이고, 그 뒤로 부모들과 가족들이 따라와서 구매를 하는 시스템~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는 게 먹거리 장사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그 근거를 보여주는 중요한 장사 노하우였습니다. 그렇게, 포장도 늘어나고, 식당 안에서 드시는 손님들도 만석을 이루면서 또 한 번 재료 완판!!! 성공적인 하루를 보낸 '장사천재 백사장' 백종원 군단이었습니다.
'장사천재 백사장' 4회 예고편도 방송이 되었는데요. 이번 출장지는 미식의 나라 이탈리아 나폴리라고 합니다. 피자 냄새로 가득 찬 골목에서 '장사천재 백사장' 백종원 셰프 군단은 과연 한식 요리로 성공적인 데뷔를 장식할 수 있을지, 회마다 재미를 더해가는 '장사천재 백사장' 4회, 이번에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본방송: 일요일 오후 7시 40분 tvN
'장사천재 백사장' 백종원, 모로코 현지 상인들 텃세에 무릎 꿇다? (2회)
'장사천재 백사장' 백종원, 모로코 현지 상인들 텃세에 무릎 꿇다?
'장사천재 백사장' 예능 프로 2회 차 방송에서, 방송을 접을 수도 있는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는데요. 현지 모로코 시장 상인회의 텃세인지, 아님 백종원 님의 음식에 문제가 있었던 것인지,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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