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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돌아보는 오늘의 명언

[오늘의 명언] "Jack Daniel's" 의 창시자, Jasper Newton 잭 다니엘: 위스키의 전설과 브랜드의 탄생

by 내삶평 2023.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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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per Newton "잭" 다니엘이 만든 브랜드 "잭 다니엘 테네시 위스키" 사진
Jasper Newton "잭" 다니엘이 만든 브랜드 "잭 다니엘 테네시 위스키"

 

Jasper Newton "잭" 다니엘은 세계적으로 유명하면서 우리에게 잘 알려진 Jack Daniel's 테네시 위스키 브랜드를 창조한 위스키 제조자입니다. 위스키 역사에 깊은 흔적을 남긴 그의 생애와 술과 관련된 이야기 한 편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Jasper Newton 잭 다니엘 성장기

 

잭 다니엘은 1850년 9월 5일 미국 테네시주 린치버그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그곳에서 보내게 됩니다. 잭 다니엘의 어린 시절은 가난한 가정에서 지냈지만, 이후에 어머니와 이웃들의 도움을 받아 원마일 스틸(스틸 양조통)을 사용하여 위스키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어린 시절 잭 다니엘의 이러한 경험은 나중에 위스키 제조에 대한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구심점이 되는데 기여하게 됩니다.

 

그렇게 스틸 양조통을 이용하여 위스키를 양조하기 시작한 잭 다니엘은, 1875년 드디어 첫 번째 테네시 위스키 공장을 설립하기에 이릅니다. 린치버그에 설립한 그의 공장에서는 특유한 공정과 숯 필터링 방법을 개발하여 Jack Daniel's 테네시 위스키 만의 독특한 맛을 제조하게 됩니다. Jack Daniel's 테네시 위스키의 독특한 맛과 부드러움은 숯 필터링 과정에서 비롯되었고, 고품질의 선별된 석탄을 사용해 위스키가 여과되면서 나오는 이 맛이 Jack Daniel's 브랜드의 특징 중 하나로  유명해지게 됩니다.

 

 

Jasper Newton 잭 다니엘 그의 죽음과 레거시

 

Jasper Newton 잭 다니엘은 1907년 사고로 인해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60년도 살지 못한 그의 길지 않은 인생이었지만, 잭 다니엘은 미국 위스키 산업과 문화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고, 바로 그것이 잭 다니엘의 레거시, 유산으로 남게 됩니다. Jack Daniel's Tennessee Whiskey는 그의 이름을 영원히 기리며, 전 세계적으로 많은 위스키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고,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위스키 부분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술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잭 다니엘은 그의 인생에서 다른 유명 인사들처럼 화려한 삶을 보여주지는 않았지만, 오직 위스키 한 부분에 대해서 보여준 그의 열정은 충분히 인정받을 만한 멋진 삶이었습니다. 또한, 오랜 세월이 지난 이후 세대에서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는 것은, 잭 다니엘이 그저 한낱 장사치로서의 제조자가 아닌, 맛에 대한 진심을 담는 장인으로서의 삶을 살았다는 것을 대변해 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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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롭게 마신 위스키는 정말 좋은 친구입니다"

 

"평화롭게 마신 위스키는 정말 좋은 친구입니다", 이 말은 잭 다니엘이 한 말인지 아닌지 확인된 바가 없지만, 위스키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자주 사용되는 말 중 하나입니다. 항상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음주로 인한 사건, 사고들을 비추어 볼 때, 이 말은 더없이 우리에게 유익한 표현이 될 수도 있을법한 말입니다. 과도한 음주나 남용은 절대 좋지 않다, 적당한 양과 방식으로 마신 술은 좋은 경험을 하게 한다, 이것이 이 말에 들어있는 주제이기 때문입니다.

 

이 말을 쓰는 사람들 중에는 우리가 잘 알고 있거나 그럴만한 이유가 납득이 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맷 데이먼과 벤 애플렉은 우리가 TV 매체를 통해서 들어왔듯이 어렸을 때부터 죽마고우로 알려져 있는 할리우드 스타들인데, 편하게 만나서 대화를 나눌 때 위스키를 즐겨 마시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단, 적당한 양을 마시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는 것은 이들만의 룰이라고 들려오고 있습니다.

 

위스키와 문학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고 봐도 무방할 듯합니다. 서양의 많은 작가들이 술을 마시면서 글을 썼거나 술에 관한 글을 쓰기도 했는데, 적당한 양의 알코올로 감성을 극대화시키기도 했고, 그러다가도 술에 대한 에피소드를 글에 포함시키기도 했던 경우가 바로 아이리쉬 작가 제임스 조이스의 "욕망의 디지레이드(Desire's Delirium)"입니다. 이 소설에는 위스키에 관한 에피소드를 친히 포함시켜서 소설을 완성했고, 이 내용을 쓸 때 즈음에 위스키 한 잔의 매력에 빠져서 썼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습니다.

 

술은 적당히 마시면 즐겁고 취하면 다음날 생이 고통스러운 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요망한 발명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잭 다니엘이 만든 Jack Daniel's Tennessee Whiskey는 그러한 술의 한 종류일 수도 있지만, 이 술을 만들기 위해 어린 시절부터 열정을 다 바친 노력에 비추어 본다면, 잭 다니엘의 술을 그가 원했던 것처럼 적당히 즐기고, 평화롭게 마시면서 주변 사람들과 정감을 나누며 사는 것이 잭 다니엘 제조자의 기품을 살려주는 올바른 방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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