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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돌아보는 오늘의 명언

[오늘의 명언] 월트 디즈니, 그의 인생이 말해주는 "꿈은 이루어진다"

by 내삶평 2024.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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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영화와 애니메이션을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했던 월트 디즈니, 그는 늘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꿈은 포기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그의 인생을 통해서 전해주는 꿈에 관한 의미와 인생 명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 합니다.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의 대명사 월트 디즈니

 

꿈은 이루어진다 월트 디즈니 미키 마우스 신데렐라 피노키오, 도날드 덕, 구피,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피터팬
"꿈은 이루어진다" 월트 디즈니

 

미국의 애니메이터, 영화 제작자, 감독, 기업인으로 유명한 월트 디즈니는 1901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태어납니다. 그의 본명은 월터 일라이어스 디즈니(Walter Elias Disney), 다섯 형제 중 넷째로 태어난 그는  농부와 요리사로 일하는 부모님 슬하에서 가난한 유년시절을 보내게 되죠. 생계 문제로 어렸을 때부터 여러 차례 이주를 해야 했던 그는, 어려운 환경 탓에 정규교육조차 받지 못하는 시절을 보내게 됩니다.

 

가난했던 유년 시절의 월트 디즈니에게는 그래도 한 가지 즐거운 취미가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그림 그리기였습니다. 상상력이 풍부했던 그가 자유롭게 꿈을 이룰 수 있었던 곳이 바로 그림 속이었던 것이죠. 그는 놀이동산에서 놀고 있는 모습도 종종 그려가며 창의력을 키워나갔고, 그림 실력은 그리 좋지 않았지만, 그는 그림을 통해 수많은 상상들을 종이 위에 펼쳐놓으며 미래의 자신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상상의 나래를 이야기로도 표현하는 것을 즐겨했던 월트 디즈니는, 어린 시절 집 근처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아주 작은 극장을 만들어 운영하기도 했는데요.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라고 했던가요? 이러한 어린 시절의 열정이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초석이 되어 성공가도를 달렸던 것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이러한 유소년 기를 거쳐 고교 시절에도 학교 신문에 만화를 그려 게재하거나 연극 활동에도 열심히 참여하면서 그의 미래를 조금씩 구체적으로 그려나가기 시작합니다.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세계로 발을 내딛다

 

1920년대 들어 월트 디즈니는 그의 운명적 인생 파트너 어브 아이웍스(Ub Iwerks)와 인연을 맺게 되는데, 그는 천재적인 애니메이터이자 특수효과 기술자로 향후 디즈니랜드의 대명사인 "미키 마우스"를 디자인한 사람이었습니다. 그와 함께 '래프 오 그램(Laugh-O-Gram)'이라는 회사를 만들어 "잭과 콩나무"를 비롯한 단편 애니메이션들을 제작했지만, 배급사와의 문제로 회사는 도산을 하게 되었죠. 이후 어브와 헤어지게 되었고, 생계를 위해 뉴스, 실사 영화 등 여러 방면으로 뛰어다녔던 월트 디즈니는, 애니메이션 이외에는 답이 없음을 직감하고, 그의 형인 로이와 함께 "디즈니 브라더스 스튜디오"를 세우게 됩니다.

 

다시 어브 아이웍스를 불러들인 월트 디즈니는, 당시 대형 영화사였던 '유니버설 픽쳐스'의 발주로 1927년 "오스왈드 더 럭키 래빗"이라는 캐릭터가 등장하는 애니메이션을 만들었지만, 인기가 올라가자 결국 배급사 측의 공작으로 캐릭터 저작권을 빼앗기고 맙니다. 이 오스왈드라는 캐릭터가 상당히 의미가 있는데, 디즈니 최초의 애니메이션 마스코트 캐릭터이면서, 나중에 나올 "미키 마우스"의 결정적인 뼈대가 되었기 때문이죠. 왜냐하면, 저작권을 빼앗긴 이후 어브와 함께 오스왈드를 좀 더 손봐서 만든 캐릭터가 바로 "미키 마우스"였습니다.

 

1928년 이후 월트 디즈니는 "미키 마우스" 캐릭터를 성공시키며 사업을 확장해 나가는데요. 바로 연이어 나온 애니메이션들이 우리에게 너무나도 친숙한 "도날드 덕", "구피"였습니다. 어렸을 적 우리의 빼놓을 수 없는 텔레비전 친구들이었던 만큼 이 캐릭터들 또한 큰 성공을 거두게 되었고, 1932년 유나이티드 아티스트로 배급처를 옮기며 "아기돼지 삼형제"를 제작해 공존의 히트를 거두게 됩니다. 이후 3년간의 긴 제작기간을 거친 대작이 탄생하는데 바로"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입니다. 빚더미에 앉을 만큼 모험을 건 제작이었는데, 그만큼 주위에서 우려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결국에는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의 성공으로 인해 디즈니 회사는 괄목할만한 대형 회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1940년대 접어들어, "피노키오", "덤보", "밤비" 등을 제작하였으나, 흥행 적자와 노사분규, 2차 세계대전 발발로 인해 직원의 절반 이상을 해고할 만큼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이후 약 10여 년의 장고 끝에 1950년대 들어 "신데렐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피터 팬"을 제작하여 흥행에 성공하면서 다시금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게 되는데요. 1955년, 드디어 월트 디즈니가 어렸을 때부터 종이 위에 펼쳐놓았던 상상의 나라, 꿈의 놀이동산인 "디즈니 랜드" 테마파크를 만들게 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 만들어진 "디즈니 랜드"는 일본, 프랑스, 홍콩, 중국 등에도 진출할 만큼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대표적인 테마파크로 자리매김을 하게 되었죠.

 

어린 시절부터 꿈꿔 왔던 월트 디즈니 테마파크 "디즈니 랜드" 미키 마우스 동상
어렸을 때부터 꿈꿔 왔던 월트 디즈니 테마파크 "디즈니 랜드"

 

이처럼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았던 월트 디즈니는 그의 생애를 통해 700여 편에 달하는 애니메이션을 만들었고, 불철주야 일에만 몰두했던 그의 인생은 1966년 폐암으로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그가 떠난 지금, 전 세계의 아이들은 그가 만들었던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자랐고, 또 자라고 있고, 앞으로도 그렇게 그가 남긴 작품을 공감하면서 자라게 되겠지요. 어릴 적부터 꿈꿔왔던,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그려왔던 그의 인생이었기에, 그가 이룬 업적은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꿈은 그저 꾸는 것이 아닌 이루는 것"이라는 사실을 대변해 줄 것이라 생각됩니다.    

 

 

월트 디즈니, 그가 말하는 꿈의 의미는?

 

"All our dreams can come true, if we have the courage to pursue them." 만약 우리가 꿈을 추구하는 용기를 가진다면, 우리의 모든 꿈은 실현될 수 있다. 이 말은 월트 디즈니가 생전에 자주 언급했던 것인데, 그의 생애를 통해 말하고자 했던 꿈의 의미는 바로 "꿈은 이루어진다"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꿈을 가지고 있지만, 그 꿈속에 기분 좋게 안주하고 있으면 그저 꿈일 수밖에 없고, 대신에 그 꿈을 이루려고 마음을 먹는 순간, 꿈은 바로 내 눈앞의 현실로 분명 다가올 것이다." 만약 여러분이 지금 꾸고 있는 꿈이 하나라도 있다면, 그 꿈을 현실로 내보낼 수 있는 용기를 한 번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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