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삶을 돌아보는 오늘의 명언

[오늘의 명언] 스티브 잡스(Steve Jobs), 그가 말하는 혁신

by 내삶평 2023. 6. 22.
반응형

애플사의 공동 창업자 스티브 잡스, 그가 개발한 아이폰 사진과 그의 이름이 표시된 이미지.
애플사의 공동 창업자 '스티브 잡스'의 '혁신'과 관련된 명언

오늘은 세상 모든 사람들이 혁신의 아이콘이라고 일컫는 애플(Apple) 공동 창업자 '스티브 잡스'의 명언 몇 가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Apple 컴퓨터를 시작으로 '아이폰(iPhone)' 개발에 이르기까지 그의 혁신적인 삶의 일면을 들여다봅니다.

 

.

Stay hungry, stay foolish.

 

스티브 잡스가 졸업 때 한 연설 문구로 유명해진 내용이에요. 직역을 하면 '굶주린 상태로 머물러라, 어리석은 상태로 머물러라' 뭐 이런 식으로 어색하게 될 수밖에 없는데, 의역을 한다면, '늘 굶주린 것처럼 바라고 도전하라, 남들에게 어리석게 보일지라도 묵묵히 나아가라' 이런 뉘앙스로 풀이되지 않을까 싶어요. '항상 배우려는 열정과 모험심을 유지해라!'

 

이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찾아보자면, 1986년으로 돌아가보면 알 수 있는데요. 스티브 잡스가 애플 내부의 갈등과 직원들과의 비전 불일치로, 그가 설립한 애플을 떠나야만 했을 때가 있었어요. 자신이 설립한 회사를 떠난다는 것이 누구에게든 쉬운 일은 아니었을 텐데요. 당시에도 스티브 잡스는 모험과 열정을 마음속에 가득 담아 픽사(PIXAR)라는 애니메이션 회사에 투자를 하게 됩니다.

 

픽사의 전신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영화 '스타워즈'의 감독 조지 루카스가 소유했던 회사의 애니메이션 부서였는데요. 조지 루카스가 이혼 소송에 휘말리면서 급하게 돈이 필요한 상황이었고, 이에 스티브 잡스가 1천만 달러를 투자해  관련 2개의 부서를 사들이게 됩니다. 회사명을 개명한 픽사는 당시 컴퓨터 애니메이션 분야의 선두주자였고, 스티브 잡스는 그만의 특별한 기술 지원과 경영 지원을 통해 혁신적인 컴퓨터 애니메이션 영화를 만들기 시작하게 되었어요.

 

1995년, 스티브 잡스는 픽사의 애니메이션 영화 '토이 스토리'를 성공적으로 선보이면서 전 세계적으로 컴퓨터 애니메이션 영화계에 큰 영향력을 행사했고, 이 분야의 혁신을 주도하는 작품으로 호평을 받게 됩니다. 이후 픽사는 스티브 잡스의 열렬한 지원을 받으며 '버그', '몬스터 주식회사', '인어공주' 등 수많은 혁신적인 애니메이션을 선보이며 성공을 이끌어 내게 되지요.

 

애플이라는 컴퓨터 회사를 떠나서 새로운 사업에, 그것도 애니메이션이라는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분야에 1천만 달러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을 투자한 스티브 잡스, 그의 마인드에 도전과 모험, 그것을 통한 이전과 다른 것을 이루어내려는 혁신이라는 단어가 없었다면, 아마도 애플의 성공적인 창업자, 혁신의 아이콘이라는 닉네임이 절대 따라붙지 못했을 거라 생각됩니다. 

 

 

Innovation distinguishes between a leader and a follower.

 

이 명언 또한 스티브 잡스의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문구로 보이는데요. 혁신이라는 것이 리더가 되느냐, 추종자가 되느냐를 구분 짓는 중요한 요점이라는 말로 해석하면 좋을 듯해요.

 

이 명언을 뒷받침하는 이야기는 애플의 대명사 '아이폰' 개발로 되돌아가게 되는데요. 2007년 스티브 잡스는 혁신적인 스마트폰인 '아이폰'을 공개했어요. 물론, 그 이전에도 스마트폰은 존재하고 있었지만, 기존의 키패드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인 디자인이었지요. 스티브 잡스는 이 부분에서 과감한 투자 개발을 진행하게 되는데, 바로 키패드를 사용하는 방식이 아닌 터치스크린 인터페이스와 직관적인 사용성을 갖춘 아이폰을 선보이는 것이었고, 공개되자마자 전 세계 시장에 큰 파급력을 불러일으키게 되었어요.

 

이런 새로운 디자인 개발은, 단순히 다른 기업의 콘셉트를 따라가는 추종자가 아니라, 리더십을 발휘하여 스마트폰 시장을 선도하는 독보적인 리더로서의 발자취를 남기게 되었는데요. 그 이후로도 현재까지, 아이폰은 스마트폰 시장의 리더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고, 스티브 잡스의 당시 과감한 혁신적 개발 투자가 있었기에, 애플이 지금까지도 새로운 아이디어와 비전을 추구하는 전 세계 시장을 이끌고 있는 회사의 명목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오늘의 명언] 극작가 '조지 버나드 쇼' 인생 명언 소개

 

[오늘의 명언] 극작가 '조지 버나드 쇼' 인생 명언 소개

아일랜드 태생의 극작가 조지 버나드 쇼(George Bernard Shaw)는 그의 묘비에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렇게 될 줄 알았다"는 말을 남겨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데요. 사회주의자로서의 삶을 살았던 조

pispirit.tistory.com

 

 

글을 마치며...

 

우리의 삶 또한 순간순간이 선택의 연속이고, 그 선택의 결과를 오로시 받아들이는 것이 인생이 아닌가 싶습니다. 스티브 잡스는 그런 순간의 선택에 있어서 일반적이지 않은, 변화를 도모할 수 있는 혁신이라는 모험과 도전의 길을 선택했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 이루어냈기에 이렇게 그가 말한 한 마디 한 마디가 명언이라는 금테두리로 장식될 수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내가 할 수 있는 능력의 범위를 한정하기 이전에, 내가 원하고 하고 싶은 일과 삶의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한 번쯤은 생각과 상상의 고삐를 느슨하게 풀어주는 것도, 또 다른 새로운 삶의 도전을 가능케 하는 모티브가 될 수 있을 거라 조심스럽게 다짐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