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생명의 근원이라 할 수 있는 물에 관한 것입니다. 물만 제대로 마셔도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하는데, 물에 관한 소문의 진실과 물을 잘 마시는 방법에 대해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만 잘 마셔도 병을 고칠 수 있다?
맞습니다. 충분한 양의 물을 마시는 것은 몸에 여러 가지 질병을 예방하는 것 외에도 몇 가지 질병을 치료하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변비: 충분한 물을 마시면 대변이 부드러워지며 변비가 예방되거나 치료될 수 있습니다.
◇ 두통: 일부 두통은 실제로 탈수 증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충분한 양의 물을 마시면 탈수를 방지하고 두통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근육통: 근육통도 탈수 증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충분한 양의 물을 마시면 근육통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소화 불량: 충분한 양의 물을 마시면 소화를 도와주며 소화 불량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습니다.
◇ 감기 및 호흡기 감염: 충분한 양의 물을 마시면 몸이 건강해지고 면역 체계가 강화되어 감기와 같은 호흡기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신장 결석: 충분한 양의 물을 마시면 신장 결석이 예방되거나 치료될 수 있습니다.
공복에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것이 몸에 좋다?
공복에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것은 건강에 좋은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항상 맞다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마다 다른 식습관과 건강 상태를 고려해야 합니다.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것은 소화와 대사를 촉진하며, 체내 독소를 제거하고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너무 따뜻한 물을 마시면 위장 장애, 소화 불량, 구토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사람들은 따뜻한 물을 마시면서도 불편감이나 특이 증상을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오히려 과도한 미온수 섭취는 체내 불필요한 물질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되는 신장의 기능을 저해할 수 있으며, 너무 많은 양의 물을 마시면 몸이 필요로 하는 염분과 물분 비율이 균형을 잃을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양의 물을 마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공복에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것은 대체로 건강에 좋지만, 개인의 건강 상태와 식습관을 고려하여 적절한 양과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따뜻한 물 vs 차가운 물
물을 따뜻하게 마시는 것과 차가운 물을 마시는 것 중 어떤 것이 좋은지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선호와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것은 소화를 촉진하고 체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따뜻한 물은 소화를 돕는 소화 효소의 활동을 촉진하고 식도와 위를 이완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따뜻한 물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체내의 독소를 제거하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반면 차가운 물을 마시는 것은 체온을 낮추고 체열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차가운 물은 체내 열량을 소모하여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차가운 물을 마시는 것이 냉증, 소화 장애, 두통 등의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개인의 상황과 취향에 따라 물을 따뜻하게 마시는 것이 좋을 수도 있고, 차가운 물을 마시는 것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올바르게 물을 마시는 방법은?
1. 충분한 양의 물 마시기: 하루에 권장되는 물의 양은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하루에 8잔(약 2L) 이상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정해진 시간에 물 마시기: 많은 양의 물을 한 번에 마시는 것보다 시간적으로 균등하게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하루 동안 8잔을 마시려면, 아침, 점심, 저녁, 취침 전에 각각 2잔씩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3. 식사 시간과 간격을 두기: 식사와 함께 물을 마시는 것보다 식사 전에 시간적으로 약간의 간격을 두고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 중에 물을 마시는 것은 소화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4. 천천히, 작은 양을 자주 마시기: 너무 급하게 많은 양을 마시지 않고 천천히, 작은 양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몸이 물을 더 잘 흡수할 수 있습니다.
5. 활동량에 맞게 물 마시기: 운동을 할 때는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보통 평소보다 더 많은 물을 마셔야 합니다. 운동 전후에도 충분한 양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6. 물의 온도를 적절하게 유지하기: 물은 너무 차가울 경우 소화를 방해할 수 있으며, 너무 뜨겁다면 입이나 식도를 상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온도(약 15~25℃)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7. 깨끗한 물 마시기: 깨끗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는 것은 당연한 얘기입니다만, 우리가 믿고 마시는 시중에 판매되는 미네랄워터 중에도 수질 판정 기준 이하인 제품들도 많이 있어서 제대로 확인해 보고 구매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따라서, 수질 기준에 적합한 생수나 정수기로 필터링된 물, 살균된 물을 마실 것을 권장합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물은 다른 영양소보다도 몸이 가장 필요로 하는 생명의 근원입니다. 깨끗한 물을 올바르게 마시면서 늘 건강한 삶을 영위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