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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완전 정복! 대장에 관한 모든 정보 및 기공 예방법 공개

by 내삶평 2023.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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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대장암 발병률 1위가 대한민국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고기와 단백질 섭취를 선호하는 서양 국가에 비해 대장암 발병률이 높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인데요, 대장암 발병 원인과 예방법, 그리고, 장건강 관리 방법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장암 증상과 발견

 

대장암 관련 이미지로 파란색 바탕에 영문으로 대장암을 표기하여 한글로 설명함.
대장암 완전 정복! 대장에 관한 모든 것!

 

대장암 증상은 대장의 선종세포에서 암세포가 생겨 발생하는 암을 말합니다. 대장은 소장의 아래쪽에 있는데, 대부분 대장 내막에서 부터 암이 시작됩니다. 대장암 초기 증상은 뚜렷한 것이 없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어려우며,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이미 암이 진행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대장암 원인은 다양하지만, 일반적으로 가족력이나 식습관, 비만, 흡연, 당뇨병 등이 있으며, 50세 이상 연령층에서 발생률이 높은 편입니다. 대장암 유무는 대장 내시경을 통해서 용종 등의 검사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한 방법이며, 대변 혈액 검사나 복부 초음파 등의 방법도 사용됩니다. 

 

 

대장암 및 대장 질환과 관련된 이슈들...

 

▲ 변비로 인해 대장 내 변이 쌓여 있으면 변에서 내뿜는 독소로 인해 각종 염증이 발생할 수 있고, 이 염증이 궤양으로 발전하여 심하면 대장암 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로큰롤의 제왕'으로 불리던 엘비스 프레슬리는 심장마비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의 주치의가 쓴 자서전에는 엘비스 프레슬리가 거대 결장에 의한 심장마비라고 저술하였습니다. 거대 결장이란, 대변이 결장에 갇혀 단단한 변비가 생기고 복부 이상 팽만을 일으키는 증상을 말합니다. 즉, 변비가 사망의 원인이 된 것이죠. 변비가 대장암 및 사망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입니다.

 

▲ 식사를 마치고 충분한 소화 시간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허기가 지고 배가 고픈 경우가 있지요? 이런 증상은 대장 내부가 깨끗하지 못한 경우에 발생할 수 있는데, 영양소를 흡수하고 분해하는 장의  기능이 저하되어 결국 영양소 흡수 부족으로 인한 굶주림으로 뇌가 인식하기 때문입니다. 이때 과식을 하게 되면 내장 지방이 쌓이는 것과 동시에 고지혈증, 혈압, 당뇨병 등의 대사질환 위험도도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장은 주기적으로 깨끗이 비워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간혹 흑색변을 보는 경우가 생길 수 있는데, 이는 100% 대장암 때문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보통 위궤양, 상부 위장관 점막 등에 상처가 생기면 흑색변이 나타나게 되는데, 혈액이 대변과 섞여 내려오면서 산소에 노출됨으로 인해 산화되어 흑색으로 변화되기 때문입니다. 다만, 대장암 유무를 떠나 이상 징후이므로 병원에서 해당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식사 후 복부 팽만으로 인해 허리띠를 푸는 경우도 많은데, 허리띠를 조금 느슨하게 푸는 것은 괜찮다고 합니다. 다만, 갑자기 허리띠를 풀어버리면, 복강 내 압력이 급감하여 소화기관 활동을 과하게 촉진해 위하수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합니다. *위하수증: 위가 처지는 증상

 

▲ 대장내시경 검사에서 발견되는 용종은 선종성 용종과 비선종성 용종으로 구분하는데요. 그중에 선종성 용종이 대장암 발병 확률이 높은 용종이고, 용종 모양으로 보면, 볼록 튀어나오지 않고 편평한 편평 선종이 대장암으로 진행될 확률이 더 높다고 합니다. 

 

▲ 대장내시경 검사에서 용종이 발견되는 개수도 중요한데요. 만약 용종이 5~6개 이상 발견되었다면, 1~2년 이내에 다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재발 위험도 고려해야 하지만, 용종 수가 많으면 대장 점막 주름에 가려 발견 못한 용종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대장암 예방을 위해서라도 일정 기간 내 재검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 한국인의 대장 길이가 서양인에 비해 약 30cm 정도 길어서 대장암 발병 확률이 높다고 하는데요. 주로 육식을 즐겨하는 서양인들은 육식으로 인한 노폐물로부터 인체를 보호하는데 적응이 되어 장의 길이가 그만큼 짧고, 한국인은 곡식과 채식 위주의 식습관 때문에 장이 스트레스를 덜 받아서 그만큼 길이가 긴 것이라고 합니다. 장의 길이가 긴 만큼 음식물이 장에 머무르는 시간도 길어지기 때문에, 대장암 예방을 위해 서구화된 식습관은 그만큼 주의가 필요할 듯하네요.

 

▲ 뱃살 관리가 대장암 예방에 정말 중요한 요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똥배형 뱃살, 출렁 형 뱃살, 폴더형 뱃살 등 형태에 따라 뱃살 종류도 다양한데, 이 중 윗배와 아랫배가 접히는 폴더형 뱃살이 유독 위험하다고 하는데요. 복부 내장지방이 제일 많이 쌓여있는 형태이고, 대사질환의 원인이 됨과 동시에 아디포카인 등의 염증 유발 물질도 배출하기 때문에, 대장암 예방을 위해서는 반드시 관리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대장암 예방을 위한 구체적 실천 방법 공개

 

▲ 안복행법: 한방 양생 기공 요법으로 배를 눌러주는 특별한 방법이며, 숙변 제거 및 변비 완화에 효과가 있어 대장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1. 허리를 꼿꼿이 폅니다(누운 자세에서 무릎을 구부려 세워도 됩니다).

2. 양 손바닥을 비벼서 따뜻하게 만들어 줍니다.

3. 배꼽 중심에서 부터 시계방향(대장의 주행 경로)으로 10회씩 누르며 회전합니다.

4. 양손 등을 맞대어 T자 모양으로 모아 대장 주행 경로대로 3초씩 눌러줍니다.

* 이때, 손으로 누를 때는 숨을 내쉬고, 뗄 때 숨을 들이마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 식이요법: 콩나물과 생식은 장 내 환경을 건강하게 만들어 주어 대장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1. 콩나물은 비타민C, 아스파라긴산, 아르기닌, 메티오닌 등 다양한 아미노산과 생리활성 물질이 풍부하여 피로 해소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내 연동운동을 촉진시키고, 유해물질 배출에도 도움을 줍니다. 뿐만 아니라 염증 완화 및 열과 부종을 내리는데도 효과가 있습니다. 단, 콩나물은 차가운 성질이 있기 때문에 과한 섭취는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도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2. 생식은 곡류, 콩류, 채소류, 구근류 등 다양한 식품들의 혼합체로 식이섬유가 가장 풍부한 음식입니다. 이러한 식이섬유는 대장 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고, 배변 활동에도 많은 도움을 주어 대장암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생식 재료로 많이 쓰이는 것 중, 팥은 폴리페놀, 사포닌이 풍부해 대장 속 독소 배출에 도움이 되고, 무는 소화 효소가 풍부하며, 베타글루칸이 많이 들어있는 표고버섯은 면역력 및 간기능, 김은 장운동과 배변활동에 도움을 줍니다.

 

[대장암 예방을 위한 최종정리]

- 정기적으로 대장 검진받기 및 대장암 검사

- 배변 습관 변화 및 대변 관찰하기

- 과식 및 야식 금물

- 안복행법 등으로 잠자는 장을 깨워 대장암 예방하기

- 콩나물, 생식 등 식이섬유 섭취로 건강한 대장 내 환경을 만들어 대장암 예방하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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